선거구 개편· 국회의원 면책 특권 제한, 위성정당 방지 등 혁신 의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일 정치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으로 선거구제 논의에 들어갔다.
민주당 혁신위는 장경태 의원을 위원장을 중심으로 16명으로 구성되고, 정당혁신과 정치개혁 분과로 나눠 선거구 개편·국회의원 면책 특권 제한·위성정당 방지 등 정치혁신 의제도 다룰 방침이다.
이재명 대표는 "정치혁신위에 민주당의 당내 혁신 그리고 대한민국 정치혁신을 위해 큰 역할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함께해 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 뜻이 제대로 존중되고 국가권력이 국민의 더 나은 삶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제대로 작동하는 제대로 된 민주공화국을 만드는 것이 민주당의 과제라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진지한 토론을 통해서 제대로 된 정치혁신안·당내 현식안들을 만들어 내주시기를 기대하고 만들어진 혁신안들을 현장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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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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