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안녕하세요 조 투더 하 투더 연~ 조하연입니다.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ENA드라마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배우들의 준수한 연기력과 선명한 주제의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 18일 화제 속에 종영을 했는데요.
드라마 속 옥에티 또한 또다른 재미를 줬습니다.
유튜브 채널 문화골목의 씨네위키 코너를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옥에티'를 함께 찾아볼게요!

#1 점심을 오후 5시에?
먼저 11화, 클럽에서 만난 썸남 종권이 최수연에게 "이제 점심시간이죠! 점심 챙겨 먹고 있어요?"라며 문자를 보내는데, 시간을 보면 오후 5시 9분입니다.

#2 우영우의 집은 분명 서울인데?
또 11화, 화제가 됐던 우영우와 이준호의 키스 장면을 우광호가 보게 되는데, 이 때 들고 있던 쓰레기봉투는 우영우의 집이 아닌 경기도 고양시의 종량제 봉투였습니다.

#3 겉과 속이 다른 비행기
13화에서 우영우 일행이 탄 비행기는 내부에서 봤을 때는 보잉 777이지만, 외부에서 봤을 때는 보잉 737입니다.

#4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은 우영우
또 13회 본방송 중 좌측 상단에 1회라고 잘못 표기되는 방송사고가 있었습니다. 이후 또 다시 2회로 오표기됐다가 다시 13회로 정상 표기됐습니다.

#5 배우들의 본체 사인을 찾아라!
14회에서는 정명석 변호사를 위해 찾은 행운국수집에서, 연예인들의 싸인을 볼 수 있는데요. 화면을 잘 보면 우영우 역을 맡은 박은빈과 이준호 역의 강태오, 정명석 역의 강기영의 싸인이 있는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즐기는 또다른 재미~ 지금까지 문화골목 씨네위키였습니다.
조하연 기자
ovedalif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