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줄 왼쪽 문헌일 구로구청장. 사진=구로구청
첫번째 줄 왼쪽 문헌일 구로구청장. 사진=구로구청

(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구로구는 지난 16일 열린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문헌일 구청장이 제2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8월 19일 밝혔다.

제1대 이성구로구청장에 이어 새롭게 선출된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임기 동안 안양천 명소화 및 고도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협의회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아울러 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자체별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을 적극 시행하는 동시에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한 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양천이 가진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는 안양천을 공유하고 있는 서울권역(구로, 영등포, 양천, 금천)과 경기권역(광명, 안양 군포, 의왕) 8개 지자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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