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절기상 '하지'를 맞은 6월 21일 구로구에서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첫번째 소식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시설물을 신설하고 정비한다.
'스쿨존532'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이면도로의 속도제한을 30km에서 20km로 하향 조정하고 과속단속카메라를 신설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횡단보도 조성을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보행음성안내 보조장치 20조를 신설한다.
한편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신호등 55개를 설치 완료해 가시성이 좋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안전 운전을 유도한다.

◆ 두번째 소식은, 2022년 상반기 퇴임식을 지난 20일 구청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자와 이성 구청장, 구청 간부, 동료 진원등이 참석해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공직에서 펼쳤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활기찬 인생 2막을 열어가길 응원한다"고 인사했다.
◆ 세번째 소식은, 구로문화원에서 3분기 문화예술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특히 활동성 강좌인 댄스스포츠와 같은 웰빙·건강 강좌와 사물놀이등이 이번 3분기부터 재개강한다.
수강료와 수업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구로문화원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27일부터 선착순 접수!
강도영 기자
pajulian6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