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725건 안건처리, 공식 의사 일정 마감

(완주=국제뉴스) 이정권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지난 10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공식적인 의사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최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완주군 아동옴브즈퍼슨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 17건의 조례안과 ‘완주군 전통문화공원 사무의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외 3건, ‘2022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와 함께 ‘완주군 폐기물매립장에 관한 행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특히 제8대 완주군의회는 지난 2018년 7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36회 회기를 통해 72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5분 발언 77건과 군정 질문 13건, 건의안 22건, 결의안 10건, 성명서 3건 등을 통해 각종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비롯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완주군 민간위탁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2018.10.29.~2019.2.28.), 완주군 폐기물 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2018.12.26.~2022.6.10) 등을 통해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한편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은 “지난 4년간 완주군의회가 달려온 길이 새로운 역사로 기록되게 될 것이다”며 “의원직을 성실히 수행할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완주군민과 공직자·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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