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순 평생교육원장, 여성들의 역량 더욱 강화할 터

(익산=국제뉴스) 이정권 기자 =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한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익산시 제29기 자치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지난달 26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원영순 원광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강태순 익산시 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자치여성대학은 익산 지역 거주 여성 총 43명이 참가해 진행되며, 여성이 행복한 익산·우리 미래의 중심이 되다! 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8일까지 10주간 진행한다.
특히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 실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수제비누 만들기와 명상을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 부동산 상식, 수제 청 만들기, 익산 왕궁리 유적지 탐방 등 유익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원영순 원광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자치 여성대학 과정으로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정권 기자
dreamm2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