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원, 현장 간담회 열어 '주택관리현장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논의

(서울=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주거복지활동가 1,000인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한솔7 임대아파트에서 김동연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한국주거복지사협회 선종국 회장과 강경모 부회장,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 윤강욱 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가 주거복지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되기 위해 전문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함께 열린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조정식의원(시흥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공동선대위원장)과 김광수도회장(한국주거복지사협회) 등 주거복지활동가 30여명이 참석하여 “주택관리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논의하면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등 빈곤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방안 ▷공공임대주택의 거주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신보건센터 현장운영 및 지원주택 제공 등의 대안 마련 ▷공공임대주택의 열악한 거주환경과 침체된 단지분위기 혁신 ▷현장 중심의 주거복지 전달체계 확충 ▷도내 주거복지센터 확충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주거복지서비스로의 혁신과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주거복지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김동연 후보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여 경기도의 주거복지서비스 혁신을 통한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우선공약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주거복지사협회는 2016년부터 활동한 단체로 ‘국민모두가 만족하는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이라는 미션으로 주거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지역단체와 협력을 통해 주거복지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주거복지, 주택관리 전문가 집단이다.
최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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