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동 주민들을 위한 ‘희망·행복·변화’ 공약2호 발표
동새미 주민 사색과 건강증진공간 활용 등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태현(아라동을) 예비후보는 월평동 주민들을 위한 ‘희망·행복·변화’ 공약2호를 발표했다.
26일 김 예비후보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참여하는 동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 월평동에 이른바 ‘샘물’이라는 뜻을 가진‘동새미’가 있다.”며 “이곳은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기가 몰리는 장소로 알려져, 전국에 있는 심방(무당의 제주어)들이 한라산 정기를 받으려 자주 드나들면서 굿을 하고 있고, 굿을 한 뒤 남은 제물과 초, 고사목과 잡풀 등 각종 쓰레기로 미관을 저하 시키고 있어 환경정비가 절실한 곳 이다.”라고 지적 했다.
그러면서 "동새미를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의 쉼터와 사색과 건강증진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곳을 지역주민들과 찾아오는 이들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로나 우울과 스트레스를 떨치는 사색의 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추진 하겠다”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을회관 설치된 운동기구와 생활편의시설이 노후돼 마을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노후된 가전제품 및 공동 운동기구 교체 등 해결이 어려웠던 숙원사업을 지원 하겠다”밝혔다.
이 외에도 △버스정류장 시설환경정비 △주차 및 편의시설 공간 확충 △어린이 놀이터 확충 및 시설환경개선 △ICT기술“스마트농업”관련 조례 제정 추진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열심히 일 잘하는 당당한 도의원, 약속드린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는 도의원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hanmail.net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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