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지원 저소득 취약 어르신 과일 지원
![취약계층어르신 과일 지원 '생기드림' 프로젝트 진행 [사진=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204/2452308_2447317_925.jpg)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은 이랜드복지재단 지원으로 취약어르신 과일지원사업 ‘생기드림 프로젝트’를 4월부터 월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생기드림 프로젝트’는 강동구 내 저소득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에게 과일 및 채소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약 어르신의 노쇠 위험을 낮추고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한다.
과일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제철 과일과 신선한 채소로 봄을 느끼게 해주니 너무 고맙다. 나 혼자 먹자고 과일하나 사먹기가 쉽지 않은데 먹기 좋게 이렇게 주니,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 힘이 난다“고 전했다.
![취약계층어르신 과일 지원 '생기드림' 프로젝트 진행 [사진=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204/2452308_2447318_953.jpg)
성미선 관장은 “혼자 살고 계신 어르신은 과일 섭취의 기회가 적어, 영양 불균형의 우려가 있는데, 생기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어르신의 영양상태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취약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생기드림‘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중 기자
ipc00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