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초등학교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14일 김광수 예비후보는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많은 학생들이 몇 킬로씩 떨어진 영평초등학교에 통학을 한다"며 " 23년에 2단지에 651세대가 추가 유입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부지 내 초등학교 설립에 관한 논란도 해결해야 한다"라며 "좋은 교육행정은 소통과 관심,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지역 주민과 학생의 불편이 있는 곳을 들여다보고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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