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갑 선거구, "노형 다함께 웃을 수 있는 곳 만들겠다"

김채규 예비후보
김채규 예비후보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김채규씨(58)가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14일 출마의 변을 통해 "20년째 터를 잡고 있는 이 곳 제주시 노형은 제 삶의 터전이자 생명줄과 같은 "이라며 "의 터전인 이 곳, 생명줄과 같은 이 곳을  다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곳으로 변하게 만들고 싶어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체제’라는 틀은 초년병입니다. 비록 새로운 ‘정치체제’ 입문은 늦었지만 늘 그래왔듯이 삶과 정치는 일체라고 본다"며 "새로운 노형 행복 5가지 프로잭트 패러다임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는 △교통지옥으로부터 해방(트램시범설치, 주상복합주차장개설 등)△문화가 살아있고 이야기 거리가 있는 주민참여형 마을조성 △어르신, 장애인, 아이들의 안전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목적회관 건립 △안전하고 깨끗한 노형동△색깔있는 Green City를 약속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교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제주도 유치원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을 지내고, 현재 제주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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