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3기 청년위원 모집
오는 30일까지, 서귀포 지역 만 19세~39세의 청년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서귀포시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를 이끌어갈 제3기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참여자격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거나 등록기준지 또는 근무지가 서귀포시 지역인 만 19세~39세의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2018년부터 청년들의 직접 참여해 체감형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해 나가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시정과 청년들과의 소통창구이자 민·관 협치 파트너로서 ▲청년 의견수렴·욕구조사 ▲청년정책 제안과 개선방안 모색 ▲도외 청년 교류 활동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위원들에게 청년정책 관련 도외 교류활동,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제2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총 27명으로 구성돼 지난 한 해 동안 11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 중 '모여라!단 하루!서귀포 청년들의 하루대학'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청소년들이 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청년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청년들만의 문화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있다.

서귀포시 찾아가는 청년교육프로그램과, 서귀포 청년문화발굴단 운영은 완료했고, 나머지 6건은 기시행중에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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