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와 경찰서가 역할 분담하여 안심골목길 만든다!

(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구로구가 관내 27개 구간에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구로경찰서와 안심골목길 TF팀을 만들어 건물번호판 관리는 구가, 지역순찰 강화와 질서유지는 경찰서에서 맡는다.
'축광형 건물번호판'의 성능은 자연광과 인공광을 흡수 축적했다가 어두운 곳에서 빛을 내는 번호판으로, 위급상황이나 밤에 위치 파악이 필요할 때 빠르고 정확하게 주소 확인이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 설치가 끝이 아닌 시작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심골목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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