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서중권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올해 인성교육을 모두 마쳤다.

‘인추협은 지난 6월 12일 대원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현숙, 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역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를 충분히 두고 강의를 시작해 지난달 30일 마지막 강의로 종강하였다.

인추협 청강학당은 매주 토요일 개강되며 매 강의 때마다 다른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첫날 강의는 청강학당 교장이신 고진광 이사장의 “일기는 왜 쓰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권성(전 헌법재판관) 훈장이 본인의 저서인 ‘청강근사록’을 교재로 활용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누가 속담을 무시하지? 그 허실과 지혜’ ‘듣기 좋게 교묘히 꾸며서 말하고 얼굴색을 부드럽게 꾸미는 사람치고 어진 이가 드물다.(子曰: 巧言令色, 鮮矣仁. 자왈:교언영색, 선의인.)’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의 방역 지침에 따라 수강 인원을 최소로 제한하여 4기에는 2학년 학생 30명, 5기에는 1학년 학생 30명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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