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국제뉴스) 황의관 기자= 순창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사무원을 양성하는 ‘전산회계 2급 자격증반을 오는 13일까지 수강생 1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전산회계 분야는 투명한 회계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개인사업부터 기업까지 업종 및 직종을 불문하고 인력 수요가 많으며 공공기관 등 채용 시 가산점 또는 우대, 학점은행제 학점이 인정되는 등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필수 자격증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세무 및 회계, 경리 분야의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수료 후 자격증 취득은 물론 구직자들의 취업 연계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은 이달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 3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하루 3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비 별도)다.
수강을 희망하는 순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군 경제교통과 일자리 창출 계(063-650-1326)를 방문하거나 이메일(egayeon@korea.kr)로 할 수 있다.
황의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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