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 도시재생 현장 취재 후 마을 이야기 작성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중문중학교(교장 고성원) 청소년기자단이 서귀포시 월평마을 청소년 기자단 11명은 여름 캠프 과정을 수료(7.22.-8.28.)하고 월평마을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의 도움으로 마을 신문을 제작했다.

청소년 기자단은 여름캠프 과정 동안 월평마을 해설사와 함께 마을 안길과 해안도로를 탐방하며 월평마을을 이해하고, 관련 기사를 작성했다.

또 월평마을 도시재생사업 담당자들과 사업 현장을 일일히 확인한 후 직접 마을 주민들을 만나 마을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이야기, 도시재생사업 경험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에 청소년 기자들은 8월13일까지 1인당 평균 3편의 기사를 제출했고, 이를 기반으로 8페이지 신문을 구성할 수 있었다. 신문 제호는‘헬로, 월평’으로 정했다.

중문중 관계자는“앞으로 월평 마을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주민간 소통의 매개가 되는 지속적인 마을 신문 제작 활동을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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