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중심 교과·특기적성 과정 운영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이희갑)은 대구e-스터디(e학습터)에서 실시간 화상수업 중심의 교과·특기적성 온라인 학습 ‘온샘’교실을 운영한다. 온샘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4월 26일(월)부터 1기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총 3기가 운영되며, 4월 21일(수)까지 대구 지역 학생이라면 누구나 대구e-스터디(e학습터) 팝업창 및 (크롬브라우저만 접속가능) 링크 주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교과 및 특기적성 수업 역량이 뛰어난 대구 지역 초·중등 현직교사 18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20명 이하의 온라인 학급으로 개별 맞춤형 학습과 피드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수업과정 내용은 수학익힘 끝장내기, 마인크래프트 활용 교과융합 수업, 3D프린팅(스케치업), 기타교실, 미술표현(명화감상, 소묘), 과학교실(중학), 소프트웨어 교육 등이며 총 14개의 강좌를 개설한다.
1기 과정은 4월 26일(월)부터 7월 2일(금)까지 10주간 수업이 진행된다. 매주 1회 이상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희갑 원장은 “온샘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 기회를 가지길 희망하며 e학습터가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공공학습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amjokim@naver.com
김삼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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