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음악공동체 제뮤 , 24일 제주음악인토로회 개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코로나 시국에 제주음악과 관련되어 각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음악 창작자 와 음악 행사 및 제작 관련 종사자)의 현장의 소리를 듣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 음악 환경의 현재를 성찰하고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7월 결성된 제주음악공동체 제뮤 (JEMU)가 <코로나 19, 제주음악 환경 실태 공유 및 대안을 위한 “제주음악인 토론회”>가 24일 오후 7시 아트락 소극장 (연신로 156, 영평동)에서 열린다.
이날 제주음악과 관련된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현재 가장 힘든것이 무엇이며 어떤 해결책을 바라는지를 생생하게 듣는다
한편 지난번 제뮤(제주음악공동체)는 제주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제주 음악다방’이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음악인들과 음향엔지니어, 공연기획자, 공연장 관계자, 예술 활동가들을 초대해 현재 제주 음악의 환경에 대한 입장들과 각 현장의 어려운 점들을 들어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제주 음악환경에 대한 갈증이 얼마나 큰 지를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 같은 갈증 해소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지혜를 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들과 설문조사 내용은 이후 언론과 sns를 통해 대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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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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