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공학적 게이밍 의자인 ‘엠바디 게이밍 체어’ 출시

사진=로지텍 G
사진=로지텍 G

(서울=국제뉴스) 김의석 기자 = 컴퓨터 주변기기로 잘 알려진 로지텍에서 장시간 컴퓨터 앞에서 생활하는 게이머와 BJ들을 위한 체어를 출시해 관심을 받고 있다.

로지텍G에 따르면 글로벌 가구 기업 허먼 밀러가 손을 잡고 '엠바디 게이밍 체어'와 게이밍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체어는 게이머, 스트리머, e스포츠 선수들을 겨냥한 업계 최초의 인체공학적 의자로 두 회사가 합작한 모니터 암, 높이 조절 기능을 갖춘 게이밍 데스크도 병행 소개하고 있다. '엠바디 게이밍 체어'는 신체를 바로잡고 몸의 균형과 편안함을 제공키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으며 이는 구리 주입식 입자가 포함된 쿨링폼을 통해 자세를 바로 잡아 주고 오랜 시간 앉아있을 때 발생하는 열 축적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픽셀화한 지지대로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키고 압력을 줄여 건강한 신체 순환을 통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로지텍G는 홍보하고 있다.

허먼 밀러와 로지텍은 2년간 전 세계 e스포츠 선수들과 게이머들을 연구해 게이밍 의자의 개발 요구사항들을 파악해 이번 출시 의자에 불편함을 해소시키기 제작됐다.허먼 밀러 관계자는 "심층 연구를 시작하기 전부터 게이머 리뷰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아 많은 게이머가 허먼 밀러 제품을 선호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하고 "다만 제품에 더 다양한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로지텍 G 관계자는 "게이머는 더 발전된 인체공학 솔루션을 누릴 자격이 있으며 허먼 밀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엠바디 의자를 게이머만의 특정 수요에 맞춘 솔루션으로 진화시키고 싶었다"고 부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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