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용역 보고회 개최
3대 전략과제 정립, 30개의 서비스 모델 도출

지난 13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군수 및 간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용역 보고회' 모습(사진=고령군)
지난 13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군수 및 간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용역 보고회' 모습(사진=고령군)

(고령=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고령군이 지난 13일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곽용환 군수와 간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 인프라의 지능화를 통해 스마트 농업·환경·기업·복지·교통정책·도시재생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공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군민의 일상을 바꾸는 스마트한 생각, 스마트한 고령'이라는 주제로 크게 3대 전략과제를 정립하고 관광, 농업, 교통, 환경, 안전 등 30개의 서비스 모델을 도출했다.

곽용환 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현재 정부 정책인 디지털 뉴딜에 발맞춰 스마트한 고령을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곽 군수는 "담당 부서는 사업의 적합성, 시급성, 예산확보방안,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 사업들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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