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익산 평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주점순) 회원 19명은 3일, 반찬을 만들어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시했다.

사진출처=익산시청 제공 [사진-평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사진출처=익산시청 제공 [사진-평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부녀회는 평화민들레봉사단이 제공한 계란으로 정성 가득한 장조림과 깍두기를 만들어 독거노인과 생활 취약계층 5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들과 평화동 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생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피기도 했다.
 
주점순 부녀회장은“반찬나눔 봉사로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변명숙 평화동장은“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준 부녀회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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