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인천시 부평구취업 취약계층들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올 3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되는데 폐자원 재활용 사업, 녹색교통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나비공원 숲 체험원 조성사업 등 10개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을 포함해 총 110여명이며 근로조건은 1일 7시간, 주4일 근무로 월 급여는 80만원(4대 보험 포함) 정도다.

 65세 이상 노인은 주 15시간 1일 3시간 주5일 근무하며 모집 대상은 가구소득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만18세 이상 주민이다.

 공무원 가족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동일 유형의 사업에 반복적으로 참여한 사람은 참여할 수 없으며 일자리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건강보험증과 신분증 등을 갖추고 21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 가운데 소득과 재산 등을 심사해 최종 참여자를 뽑는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12년 2차례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서 총 112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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