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조택상 동구청장이 22일부터 11개 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민원에 신속 대처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계각층의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
방문 일정은 22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25일까지 화수1ㆍ화평동, 화수2동, 송현1.2동을 방문하고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송현3동, 송림1동, 송림2동, 송림3ㆍ5동, 송림4동을 방문에 이어 다음달 4일과 5일에는 송림6동과 금창동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조택상 청장은 실ㆍ국장, 과장 등 구청 간부진과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다문화가정, 상인 등 여러 계층의 주민들과 구정 현안사업 및 생활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 염원이나 불편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방안 모색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동구가 주민들과 호흡하며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기자명 국제뉴스=사회부
- 입력 2013.01.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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