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김종현 기자 = 대구한의대 약선식품브랜드화사업단은 26일 경북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동해안관광벨트와 연계한 약선식품산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수혜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홍보ㆍ디자인개발, 시제품제작, 특허 등록(출원), 효능평가 및 전시회 참가 등 수혜기업지원에 관한 사항 ▲기타 성공적 사업 수행 및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김수민 사업단장은 "수혜기업과의 긴밀한 업무 지원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사업운영 내실화를 기하고, 수혜기업의 매출 향상과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업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약선식품브랜드화사업단,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인사이트디자인, (주)약선명가, (주)지앤비, 영덕군청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맺은 수혜기업은 영덕농수산영어농조합법인 외 8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