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수성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추석 명절 전후 2일부터 21일까지(20일간) 나눔·물가·교통·안전·고용·편의·보건·공직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8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중점 추진 분야는 ▲훈훈한 명절 보내기 ▲물가안정 대책 ▲교통대책 ▲안전대책 ▲근로자지원 대책 ▲주민생활 불편해소 대책 ▲보건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이다.

특히,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쓰레기, 수질, 교통, 도로·하수도 복구, 비상진료반 등 5개 대책반을 마련하고 이를 총괄·조정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종합상황실에서는 비상진료반 등 5개 반 48명 정도가 상시 근무하는 생활민원 대책반을 통해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비상 진료, 관광 안내, 불편신고 접수, 쓰레기와 상하수도 민원 처리 등 주민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민들이 추석 명절 기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불편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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