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보건소 전경(사진=권상훈 기자)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어린이(6개월 이상~12세)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생후 첫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는 어린이는 오는 17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이후 한 달 간격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

과거 초회 2회 접종 후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있는 어린이는 내달 15일부터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마디연합정형외과의원(36개월 이상~12세), 산서연합의원(6개월 이상~12세), 속편안의원(36개월 이상~12세), 제일의원(6개월 이상~12세), 해동연합의원(36개월 이상~12세)이다.

이외에도 청도군보건소(6개월 이상~12세), 금천보건지소(36개월 이상~12세), 매전보건지소(36개월 이상~12세)에서도 가능하다.

어르신(1954. 12. 31 이전 출생자) 인플루엔자 접종은 내달 15일부터 관내위탁의료기관 21개소와 청도군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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