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문정식),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이사장 강정효)는 공동으로 7일 오전 10시 양돈조합에서 어버이날 맞이 제주4·3 생존희생자를 위한 情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제주양돈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마련한 돼지고기 10kg 100박스를 4·3 유족청년회와 양돈조합 직원들이 직접 생존희생자 100명을 방문해 전달하는 행사다.

관계자는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제주양돈농협은 매해 지속적으로 생존희생자 나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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