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국인식기술 송은숙 대표
명함과 인맥의 체계적인 관리로의 새로운 패러다임 열다

(서울=국제뉴스) 김학영 기자 = 한국인식기술의 송은숙 대표는 비전 있는 조직은 인맥관리 시스템에서 나온다고 전했다. 직원 개개인이 자신만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그것을 조직 내에서 적극 활용하면 각 부서마다 업무능력과 보안망이 구축되어 불편함을 줄일수 있다고 전했다.

(주)한국인식기술의 휴먼네트워크관리 시스템 HRMS은 신속, 정확, 공유, 보안에 맞춰져있다. 신속성은 빠르게 촬영하여 명함 및 인맥 DB 를 만들고, 정확성은 오타 없이 명함에 있는 글자를 그대로 받아들이며 17개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과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에서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공유는 비즈니스 인맥이나 명함을 조직 내의 업무관련자들에게 탄력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것이다. 직원의 등급에 따라 또는 부서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정보만 선택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보안은 데이터를 내가 원하는 안전한 PC에 저장할 수 있다.

철저한 현지전략으로 다양한 시스템에 대응

(주)한국인식기술의 HRMS-mobile은 단 한가지의 형태만 있는 것이 아니다. 관공서와 대학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다르고 금융권과 제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도 각각 다르다. 또한 MS기반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회사도 있고 ORACLE 기반의 DB를 사용하는 회사도 있을 것이다.

조직 하나하나 모두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송 대표는 현장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HRMS-mobile은 기존 시스템 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시스템은 모든 직원들의 자리에 명함 전용 스캐너가 있어야 했다.

명함을 인식하는 속도나 편리성은 그 어떠한 방식보다 뛰어나지만 상당히 고가라는 점과 장소의 제약이 단점이었다. 그래서 송 대표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요즘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지 명함을 촬영하면 그 자료들이 서버PC나 별도로 설정한 PC로 저장이 된다. 그리고 (주)한국인식기술의 휴먼네트워크 솔루션 HRMS은 카메라로 촬영한 명함을 스마트폰 앱과 웹 그리고 PC로 연동한다. 언제 어디에서나 인맥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기존 시스템보다 명함의 텍스트를 인식하는 속도와 정확도가 대폭 상승하였다. 이에 구버전을 사용하는 기존 고객사들도 새로운 HRMS-mobile 솔루션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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