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 난민심사 끝낼 것으로 전망돼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14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제주에서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 481명 중 23명에 대해 인도적 체류허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를 찾은 예멘인들은 지난 6월 25일부터 난민 신청 심사가 시작됐다.

관계자는 "난민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이달 모두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해 인도적 체류허가가 더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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