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호랑이 포산 김태형 화가

(서울=국제뉴스) 김민건 기자 = 한국호랑이를 화폭에 담는 포산 김태형 화가가 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에서 주최하는 제39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에서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태형 화가는 제38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장관상까지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해 영예를 드높였다.

한편 수상작 ‘The sound of silence’는 100호 사이즈의 크기에 걸맞게 웅장한 한국호랑이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한 대작이다.

이번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수상작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서초동에 위치한 한전아트센터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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