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바틱쇼 모델로 선보여 현지 호평

▲ 사진 성은채 홍보대사 위촉

(서울=국제뉴스) 김민건 기자 = 인도네시아의 바틱(Indonesian Batik)은 특정한 그림 또는 무늬를 천에 직접 그리거나 밀랍으로 찍어 새긴 후 고유한 방법으로 처리하여 생산한 천으로 수공으로 염색하는 면직 및 견직 의류의 기법·상징·문화는 인도네시아 인의 삶에 오롯이 스며들어 있다.

지난 8일 상해(Shanghai)에 위치한 Indonesia Culture & Arts Center에서는 '제3회 세계무형문화유산 인도네시아 바틱 쇼'가 열렸다.

▲ 사진 배우 성은채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틱'으로 전 세계에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태화그룹 총수 SUKARDI와 진칭양홀딩스그룹의 진칭양대표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Humen letters center'를 조직하였다고 전했다.

또 바틱을 통해 인도네시아 문화를 세계적으로 더욱 더 알리기 위해 중국의 신 실크로드 구축에 인도네시아도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 사진 배우 성은채

이날 열린 행사에서 대한민국의 성은채(방송인)양이 바틱의상의 모델이 되어 현지의 호평을 받았으며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틱은 2009년 10월 2일 인도네시아의 바틱의 전체적인 제조 기법과 기술 그리고 문양의 개발 및 관련된 문화가 유네스코에 의해서 '인류무형문화유산' 으로 지정되었다.

▲ 사진 배우 성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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