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 김아랑 쇼트트랙 선수가 출연해 곽윤기와의 사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아랑은 곽윤기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곽윤기의 냉장고를 파헤쳐보던 ‘냉장고를 부탁해’ MC들은 김아랑이 “윤기오빠♡”라고 쓴 것으로 추정되는 하트 모양의 초콜릿을 발견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아랑은 당황해하며 “필체는 비슷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의심을 증폭시켰다.

이에 김풍 작가는 “대필 비교를 해보자”고 제안했고 김아랑은 순순히 “윤기오빠♡”라고 글씨를 적어보였다.

김아랑은 초콜릿 뒤에 씌여진 글씨와 매우 비슷한 필체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한사코 곽윤기와 그런 사이가 “아니다”며 부인했다.

이를 지켜보던 곽윤기는 “경기를 보러 온 팬 분이 준 초콜릿이다”고 말하며 종지부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