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는 대전시당의 공천절차 (검증절차 – 공관위절차 – 재심절차)를 존중하여 지난 4월 25일부터 4월30일까지 논란이 되었던 <대덕구 제2선거구 특정후보 지지의혹 및 재경선 요구>에 대해 오늘(05.01) 대전시당 재심위원회선관위가 끝나 모든 공천절차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주관하는 2018 지방선거 공천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후보자들은 당헌ㆍ당규를 존중하고 당의 결정을 준수하는 서약서를 제출하였고 지난 4월 5일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정책토론회가 끝난 후, 대덕구 모든 예비후보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절차에 따라 공천이 결정된 후보자를 지원하여 더불어민주당 승리에 앞장서겠다고 One Team 선언과 서명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대덕구 제2선거구 (중리·송촌·비래) 시의원후보 경선에 참여한 박상숙 예비후보와 신현덕 예비후보의 불공정경선 문제제기는 금일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재심위 회의결과 문제가 없다는 최종 확정심의에 따라 이번 경선결과를 인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경선과정에 문제가 있을 때는, 정당의 공식적인 절차에 의해 이의를 제기하여 더불어민주당 선관위와 상의하고 정당의 결정을 따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러나 경선 직전, 언론을 이용하여 허위사실을 보도하도록 하여 마치 불공정경선이 진행되는 것처럼 진실을 호도해 언론을 통해 경선과정을 압박하는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경선결과 발표 후에는 재심을 청구하면서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더불어민주당과 관련인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해당행위를 하였는바 이에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는 이번 대덕구 제2선거구 (중리·송촌·비래) 시의원후보 경선에 참여하여 문제를 일으킨 박상숙 예비후보와 신현덕 예비후보에 대해 당헌·당규에 따라 엄중히 대처할 것을 밝히는 바입니다.
2018년 5월 1일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 박종래지역위원장
송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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