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는 28일 오전 9시30분 올레16코스(항몽유적지~장수물)에서 신바람가족봉사단 14가족 45명과 함께 환경교육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바람가족봉사단은 ‘항몽의 역사와 생태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삼별초의 난, 외세의 침략에 의한 제주인의 희생, 제주의 문화, 숲의 공익적 가치를 깨닫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청정 제주를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숲의 보호는 말이 아닌 실천이라며 장수물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그리고 환경교육은 2017년 제주시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이며 환경부지정 자연환경홍보단 김용하강사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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