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산・태안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토론회 개최

▲ 27일 열린 서산・태안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토론회 모습

(서산・태안=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이 27일 서산동부시장 상인회 회의실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을 맡아 관련제도 개선과 현장지원에 힘쓰고 있는 성 의원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실제로, 토론회에 앞서 각종 정부 지원 혜택 및 지원방법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해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성공사례 비법 전파, 정책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해소 등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성일종 의원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제도 때문에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주신 고견들을 잘 챙겨  제도적 틀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 신동헌 경제통상실장, 서산시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자경 서산센터장, 박상규 마케팅지원실장, 김경동 서산동부시장상인회장, 강천식 태안서부시장상인회장을 비롯한 서산・태안 지역 상인회, 관내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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