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부터 모든 주택에 대해 의무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 경북 청도소방서(서장 장인기)에서는 25일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를 찾아 소방안전교육 과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사진=청도소방서)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청도소방서(서장 장인기)에서는 25일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를 찾아 소방안전교육 과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는 ‘경상북도 행복마을 1호’로 지정된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써 83가구 14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날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 어르신의 혈압체크·건강관리 교육 및 화재 시 초기대응·119신고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 대상가구에 대해서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보급 설치하고 소방시설의 중요성에 대해서 안내했다. 

장인기 청도소방서장은 “지속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