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조천읍 선거구 현길호 예비후보.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조천읍 선거구 현길호 예비후보는 "제주에 난개발과 쓰레기 문제로 신음하고 있다"며 "환경문제는 조천읍뿐만 아니라 제주 전체가 겪고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길호 예비후보는 "제주의 아름다운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환경자원 총량제를 도입하고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 예비후보는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환경자원 총량제 도입을 위해 ▲ 50년 단위로 환경자원총량제를 실시하고, 10년 단위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매년  환경자원총량제 이행 실적 도의회 보고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환경문제 각 분야별로 미래 가능 지표를 설정하고 사회협약을 통한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자산관리공사를 설치해 공유지 토지정책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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