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간보고회 갖고 대책 및 대응전략 마련
(서산=국제뉴스) 유인상 기자 = 서산시가 2015년도 외부재원 확보 목표액을 5573억원으로 본격적인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21일 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실.과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외부재원 확보활동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다음년도 목표액은 올해 5561억원보다 12억원 증가한 5573억원으로 국가시행 사업 672억원, 도 시행 사업 241억원, 자체 시행 사업 4660억원 등이다.
이번 국가 시행 사업은 서산A지구 농업기반시설 재정비 250억원, 대산~석문 간 국도 38호선 확.포장 공사 150억원, 성연~음암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100억원 등 8개 사업을 목표로 정했다.
충남도 시행 사업은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 100억원, 국가지방지원도 70호선 개설 78억원, 간월호 관광도로 개설 63억원이다.
국.도비 보조금을 포함한 자체 시행사업은 서산테크노밸리 진입도로 개설 105억원, 남부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60억원 등 4660억원 확보를 목표로 잡았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 공약사항 및 정책기조와 부합하는 전략사업, 환경.관광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사업, 미래 성장동력 사업 발굴과 타당성 논리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적극적인 중앙부처 방문활동을 펼치고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충남도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유인상기자
yoo844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