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이연희 기자 = 제주시는 '친절모니터링' 결과 3월 친절 최우수 부서에 농정과(과장 강기훈), 친절 베스트 공무원은 오라동주민센터 문상익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 민원인을 가장하여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되도록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친절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된 오라동 주민센터 문상익 주무관은 본인의 담당업무가 아님에도 해당부서로 알아본 후 민원처리 결과를 알리는 등 고객감동서비스를 실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친절 베스트 공무원에 선정됐다.
친절도 평가는 방문모니터링 6개 항목과 전화모니터링 6개 항목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민원인 맞이·배웅인사·전화 수신태도·설명 및 경청·종료인사태도 등에 중점을 둬 평가했다.
제주시는 친절 우수부서와 친절 베스트 공무원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해 같은 문제가 재발하는 사례가 없도록 자체 점검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번 달 친절 부진부서를 중심으로 특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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