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즐거운 여가 생활을 위해 마련한 봉덕1동 한마음 경로당 개소식을 지난 28일(수)에 가졌다고 밝혔다.
봉덕1동 중앙대로 26길 인근 주택 밀집지역 어르신들은 경로당이 없어 봉덕어린이 공원을 이용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고, 이에 따라 남구청 에서는 주변에 경로당으로 활용 가능한 주택을 매입한 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118㎡(35평) 규모로 경로당을 개소하였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점점 고령화되어 가는 사회에서 노인복지는 중요한 관심사”라며 “봉덕1동 어르신들께서 함께 모여 휴식하고 여가생활을 즐기며,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백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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