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이연희 기자 = 제주소방서는 4월 친절ㆍ칭찬 직원으로 이도119센터에 근무하는 송지영 소방교를 선정했다.

송지영 소방교는 구급업무를 담당하며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자기개발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에 힘쓰는 등 구급대원으로서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과 사회취약계층의 기초 건강검진을 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할 때 항상 자신의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미소와 친절을 생활하해 칭찬이 자자하다.

송지영 소방교는 "모든 민원인을 가족과 같이 여기며 민원인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청렴하고 친절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내부소통과 화합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119가 되도록 친절ㆍ칭찬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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