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전북지역교육연구소 대표

 

[지구촌 최대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됐습니다.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막된 평창동계올림픽에는 92개 나라에서 선수와 임원 등 역대 최다인 6500여명의 손님이 찾아 왔습니다.

특히,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남북단일팀 구성을 비롯해 북한의 고위급 관계자의 방남, 선수단과 수백여명의 예술단, 응원단이 참가해 남북 화해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의 올림픽, 통일의 올림픽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이 다음세대에게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통일을 준비하는 ‘평화통일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다가오기를 염원합니다.

평창을 바라보는 세계인의 함성이 평화의 함성으로 지구촌에 널리 울려 퍼지기를 소망하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무사고를 기원합니다.

2018.2.9

제18대 전북교육감 출마자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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