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소외 다문화가정에 상품권과 물품 지원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에서는 6일 외동읍사무소에서 경찰서 협력단체인 '경주경찰서 외국인 범죄예방대책위원회’와 함께 설맞이 다문화 이웃사랑나누기 행사인 'Love in 외동'을 개최했다.

▲ (사진=경주경찰서)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 정기총회 및 'Love in 외동'

이날 위원회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다문화가정 15가구를 선정, 3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물품을 지원했다.

▲ (사진=경주경찰서)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 정기총회 및 'Love in 외동'

위원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외동지역에 거주하는 근로자 및 유동 외국인의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다문화 가정과 주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지역 사업장 대표들과 협력해 해마다 외동지역 주민들을 위해 외국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범죄예방대책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외국인 범죄예방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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