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각기 2천만원 기부 약정하며 ‘나눔리더 ’ 단체 가입 “우리의 성공을 이웃과 나누고파”
(서울=국제뉴스) 이성민 기자 = 글로벌 뷰티브랜드 시크릿(회장 아이작 밴 샤바트)의 한국지사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이사 조민호)의 리더 사업자가 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의 개인 중․소액 모금프로그램 '나눔리더'에 단체 가입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 '시크릿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2018 또다른 시작' 행사에서 ․ 이하린 ․ 박보성 ․ 강라연 ․ 이민서 리더 사업자는 각기 2,000만원씩 모두 1억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정하며 '나눔리더' 회원이 됐다.
사업실적이 우수한 이들 리더 사업자는 자신들의 성공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
'나눔리더'는 공동모금회에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1년내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중․소액 기부자를 위한 모금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6월부터 기부자를 모집했다.
지난해 9월 인천 시의원 34명 전원이 전국 최초로 시의원 전원이 가입하며 화제가 됐으며, 지난달 15일 경기고등학교 60대 동창들이 작고한 친구 故이구호 씨를 추모하기 위해 고인의 이름으로 '나눔리더'를 가입하며 감동을 주었다.
이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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