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우 前 과장

(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전북 김제출신의 조병우 前 완산구 행정지원과장이 35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든 공직의 길을 떠났다.

지난 1983년 공직의 길에 입문한 조병우 前과장은 주요요직을 두루 거치며 오직 봉사와 성실한 자세로 공직생활을 전개 해 오며,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으로 상하간에 신망이 두터워 공직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왔다는 評이다.

특히, 생활체육을 담당하며 전주시 체육회와의 원만한 공조체제를 유지 해 시민의 건강증진 복지에 기여한 공이 컸으며, 효자 4동장으로 재직 시는 현장행정 등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공감소통행정을 펼쳐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공이 컸다.

이로 인한 체육발전 공로가 인정 돼 국민생활체육진흥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표창 수상 등으로 성실한 공직생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공직생활을 떠나며 조병우 前 완산구 행정지원과장은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동료공무원들과 동고동락 해 온  그 순간순간들이 뇌리에 스치며 만감이 교차한다." 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공직생활을 별탈 없이 잘 마무리 할수 있도록 마음을  함께 해 준 모든 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비록 공직생활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어느 곳에서나 전주시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 조병우 前 완산구 행정지원과장 공직 프로필

▲ 완산구 청소담당 ▲ 완산구 경리담당 ▲ 전주시 통계담당 ▲ 전주시 생활체육담당 ▲ 전주시 생활경제담당 ▲ 전주시 아트폴리스담당 ▲ 효자 4동장  ▲ 완산구 생활복지과장 ▲ 완산구 행정지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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