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2017년 종무식 소회 밝혀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 권한대행./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29일 “올 한해 공직자 청렴 및 공직기강문제로 시민께 큰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이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소회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종무식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청주시 3500여 공직자는 지난 일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며 시민이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수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적 난제들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치며 올 한해 큰 성과를 거두며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며 "사상 최대의 투자유치가 일자리로 연결되고 지역경제는 더욱 튼튼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1500년 생명문화의 저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했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구석구석 이웃의 아픔을 보듬었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와 지역발전 바로미터인 도로망을 확충해 시민생활에 편의를 더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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