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외사계는 연말연시 외국인범죄 예방 및 안정된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18일 오후 1시경 관내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다문화 가정 대상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송년회 등 친목모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소란과 주취폭력 등 각종 범죄 유형 사례와 신고요령을 설명하며 연말연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또한 무면허운전과 경미범죄 등과 같이 외국인들이 인식하지 못한 채 저지르는 범죄피해사례들을 설명하며 국내 실정법 준수를 당부했다.
더불어 이번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다문화 가정 결혼이민자들의 애로사항 및 고충 등을 청취했으며 국내 안전정착에 도움을 주기위해 제작된 생활수칙 외국어 가이드북을 배부했다.
결혼이민자들은“이번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각종 범죄 유형과 외국인들의 실제 피해사례들을 들어 현실적으로 더 와 닿았다며 종종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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