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의과대학은 ‘제26회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의과대학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가 학술상(우수논문상)과 연구장학금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조 교수는 ‘등속성 운동검사를 이용한 정상 한국인 성인에서의 발목관절 근력 분석’이란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가장 흔한 스포츠 손상인 발목인대 파열 환자를 치료하는 새로운 수술기법, 임상결과에 관한 연구를 통해 다수의 국제학술지(SCI) 논문을 게재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조 교수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박사와 전문의 과정을 수료해 발목관절과 족부의 스포츠손상, 기형교정, 골절, 발목관절염, 당뇨발 치료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평의원 및 학회지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최고권위의 북미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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