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기센터에서 친환경연구회원, 농업인학습단체, 품목연구회원 등 150여명이 토양 및 시비관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주대 현해남 교수를 초청해 비료 과다사용과 가뭄으로 발생하는 토양 환경문제를 바로잡고, 효율적인 토양관리를 통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관련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토양 및 양분의 이해, 식물영양제의 원리, 무기질 및 유기질 비료의 특성, 부숙 유기질비료의 원리, 퇴비차 이용기술 및 엽면시비 등 6시간동안 토양의 이해 및 비료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세종시 농산물 품질향상 마인드 함양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농업인들이 큰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앞으로 맞춤형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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