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이선형 기자 = 인사혁신처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 포상하기 위한 '2017년 대한민국 공무원상' 후보자를 다음달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 공무원상' 후보자는 해당 공무원이 소속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국민도 추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이메일 또는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 접수창구의 온라인 추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추천서를 활용한 오프라인 추천 등 보다 많은 국민이 후보자 추천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국민이 직접 추천한 후보자는 소속기관에 송부되어 공적내용 등에 대한 기관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 사실조사를 거친 후 인사혁신처로 최종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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